분류 전체보기1818 (수채화) 2018.7.31 수채연습 수채화 연습작 (1), 26 x 36 cm, watercolor on paper, 2018 또 연습 한 장...그럭저럭 그리긴 그렸는데 ...너무 잔붓 터치가 많고 색이 단조로운게 흠. 다시 아무래도 느낌을 보기 위해 연습으로 하다보니 성의가 떨어져서 완성도가 좋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또 격려와 희망의 메세지 하나.. 인터넷.. 2018. 8. 1. (수채화) 2018.7.30 수채 연습 수채 연습작(고송리), 30 x 21 cm, Watercolor on paper, 2018 이번 여름은 하루에 적어도 한장씩 수채화 연습을 하기로 하고 몇장 그려본다. 붓질하는 방법 그리고 색깔 특히 초록색 계열의 색을 제대로 내는 법을 알기 위해서는 백번 책을 보는 것보다는 한장 그려보는 것이 나을 것이다. 그리면서 .. 2018. 7. 30. (수채화) 2018 정말 무더운 여름.. 2018 무더운 여름에, 26 x 36 cm, Watercolor on Fabrino Paper, 2018 수채화 연습을 해보자고 비교적 저렴한 종이인 Fabrino paper ( 25% cotton )에 언젠가 찍어 놓은 사진을 보면서 그려본다. 역시 저렴한 종이라서 Arche 100% cotton지와는 많이 다르다. 지금 연장을 탓할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고 좋은 붓과 좋은 .. 2018. 7. 28. (책) 청춘의 문장들 청춘의 문장들, 김연수 지음, 마음 산책 발간, 245쪽 감수성이 예민했던 젊은 날에 읽으면서 감동을 받았던 책도 많았고 또 마음에 깊이 와닿은 좋은 글귀들도 많아 여기저기 메모도 해 놓았었는데 이제 그런 메모들 ,기억들은 다 사라지고 그냥 아련하게 기억 저편에 흔적만을 남기고 있.. 2018. 7. 24. (유화) 다시 In memory of Monterey,CA Monterey CA 추억을 그리며, 31 x 41 cm, Oil on Arche Oil Paper, 2018 뜨거운 여름날.. 가끔 자신에게 묻는다. 왜 그림을 그리느냐고. 부족한 솜씨로 잘 그려보겠다고 끙끙거리면서. "연금술사" 등의 소설로 유명한 코옐료가 했다는 말 " I write to empty my mind and to fill my heart " 를 내 식으로 바꾸어서 " I draw to empty my mind and to fill my heart " 라고 이 블로그에 썼는데 곰곰히 이 말이 정말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을 해본다. " 상선약수( 上善若水) " 최고의 선은 결국 물과 같다는 말인데 물처럼 장애물을 만나면 돌아가고 유유히 흐르는 그런 유연한 속성이 인간 세상에서 가장 최고의 .. 2018. 7. 23. (책) 프랑스인의 방에는 쓰레기통이 없다 프랑스인의 방에는 쓰레기통이 없다, 미카 포사 지음, 홍미화 옮김, Will Style 발간,173쪽 가끔은 가벼운 책을 읽고 싶어 인터넷 교보에서 여러 장르의 책들을 찾아보는데 제목이 눈을 끌어 한번 읽어본다. 우선 책이 173쪽밖에 안되니까 가볍고 그 내용도 여성잡지에나 실릴만한 가벼운 내용.. 2018. 7. 22. (유화) In memory of Monterey, CA In memory of Monterrey, 31 x 41 cm, Oil on Arche Oil paper, 2018 날씨가 무덥다보니 밖에 나가는 것도 망설이게 된다. 열대지방에서 장기간 근무해서 더위에는 어느 정도 익숙하지만 동남아시아의 더위와 한국의 더위는 성격이 다른 것 같다. 더운 기온에 대한 경험을 생각해보면 사우디 아라비아의 더위는 건조하다보니 뜨겁기는 해도 한국처럼 찌는 느낌은 없고 생각나는 가장 더웠던 기억은 인도 북부 출장시에 45도가 넘었을 때 습도도 같이 높아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바이어들 만나는 스케줄이다보니 그 찌는 날씨에도 정장에 넥타이까지... 며칠 동안 정말 강행군했던 젊은 날의 기억들. 이 무더위에 밖에서 일을 하는 분들을 생각해보면 내 지금의 상태가 정말 미안하게 .. 2018. 7. 19. (책) 현장은 역사다 현장은 역사다, 정문태 지음, 푸른숲 발간, 2010 중동, 유럽 근무를 끝내고 회사를 옮겨 아시아쪽 화교들과 비지니스를 하면서 아시아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많아져서 그동안 이런 저런 책들을 읽어 왔는데 일전에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었던 한겨레 21의 정문태 기자가 쓴 책이 비록 발간된.. 2018. 7. 18. (유화) Memory of Pebble Beach,CA Memory of Pebble Beach, 31 x 41 cm, Oil on Arche Oil Paper, 2018 연일 찜통같은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 해외여행에서 돌아와 피곤하여 주말 사생을 걸렀더니 영 아쉬워 작년 미국여행에서 찍어 놓은 사진을 보고 그려본다. 물론 사진을 보고 그리는 것은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Better than nothing! 해외여행을 하면서 그래도 몇장 스케치라도 했으면 좋으련만 여러 일로 몸과 마음이 무거워 걸른게 아쉽기도 하다. 지난 일주일동안 전혀 상상도 못했던 일이 있어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친한 친구의 외아들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 무너져 내리는 친구의 모습을 보며 말로 감히 형용할 수 없는 안타까움과 서글픔의 여진이 친구를 생각할 때마다.. 2018. 7. 15. (유화) 양평 망미리 석불역을 그린다 양평 망미리 석불역에서, 31 x 41 cm, Oil on Arche oil paper, 2018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지만 동해안을 지나가는 태풍의 영향인지 그리 습도도 높지 않고 공기도 깨끗한 마치 초가을 같은 날이다. 그래서 그런지 교외로 나가는 차들이 많아 그리 멀지도 않은 양평에 가는데 거의 두시간이상.. 2018. 7. 8. ( 그림 공부) 그림 실력을 향샹 시키는 5가지 Tip 일전 처음으로 야와에서 파스텔 그림을 그려보고 부쩍 파스텔 그림에 흥미가 생겨 유투브 여기저기 파스텔 그림에 관한 동영상을 보고 있는데 많은 화가들이 다양한 자기만의 기법으로 좋은 그림을 그리고 있어 이것도 저것도 많이 배우고 싶은 욕심이 든다. 사실 요사이 그림에 대한 흥.. 2018. 7. 6. (책) 이회영 평전 이회영 평전, 김삼웅 지음, 책보세 발간, 2016, 406쪽 명문대가의 자손으로 태어나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만주로 가서 한평생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위대한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의 평전을 읽으면서 우선 일제 식민지 시절 중국일대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독립운동의 역사를 상세.. 2018. 7. 5. (책)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 타밈 안사리 지음,류한원 옮김, 뿌리와 이파리 발간, 607쪽 젊은 시절 중동에 근무한 적도 있고 또 이슬람 문화권인 말레이시아에서도 근무한 적이 있어 그런대로 나 자신은 회교문화에 대해 어느 정도는 이해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나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 2018. 7. 2. (책) 누가 누구를 베꼈을까 누가 누구를 베꼈을까, 카롤린 라로슈 지음, 김성희 옮김, Will company 발간, 276쪽 "누가 누구를 베겼을까" 라는 책 제목에 "명작을 모방한 명작들의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A4 size크기의 책이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오르세 미술관 및 프랑스 국립박물관연합에서 일한 경력을 갖고 있는 .. 2018. 6. 29. (전시회) True Freedom(참자유) 전- Paik & Son 기획초대전 참자유 전, 2018.6.27-7.2, 갤러리 인사아트(구 인사아트스페이스), 인사동에서 꽤 멋진 전시장중의 하나인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기독 미술작가 6인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초대작가 명단은 김용성,김영주,전미선,점태영,정해숙,황혜성으로 기독미술계에서는 꽤 이름이 알려진 작가들인데 Pai.. 2018. 6. 27. (전시회) 천재의 풍광- 남기종 유작전 천재의 풍광-남기종(1959-2009) 유작전, 2018.6.27-7.2, 갤러리 미술세계 전관(3,4,5층) 오랫만에 인사동에서 주목할만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미술세계사에서 기획한 남기종 유작전인데 미술세계 전관에서 4호 정도의 작은 그림에서부터 200호정도의 그림까지 전부 약 120여점의 작품이( 대부분.. 2018. 6. 27. (수채화) 고송리 단순하게 다시 그리기 고송리 단순하게 다시 그리기, 21 x 30 cm, Watercolor on canson paper, 2018 지난 주에 그렸던 고송리 그림을 다시 밝게 그려봤지만 별로 신통하지가 않아 곰곰히 그 이유를 생각해 보았더니 유화 그릴 떄나 마찬가지로 너무나 잔 붓터치가 많아 그림이 조잡해 보인다는 결론에 이른다. 단순하게 그.. 2018. 6. 26. (수채화) 양평 고송리에서 무더운 여름날에 고송리의 한낮에 , 26 x 36 cm, Watercolor on Arche Paper, 2018 날씨가 이제는 정말 여름.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운 날이다. 지난주에 수채화를 그린 김에 다시 한번 더 연습하자고 수채화를 들고 출정한다. 양평 고송리라는 마을...이름을 들으니 전혀 기억에 나지 않다가 막상 현장에 .. 2018. 6. 24. (책) Economics: The User's Guide 현역시절에는 영어공부겸 또 좋아하는 책 원서로 읽고 싶어 제법 많은 책을 원서로 읽었지만 이제는 별로 그럴 이유도 또 정성도 없어 요즈음에는 거의 영어책을 읽지 않는데 가끔은 특별한 이유도 없이 원서를 읽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이번에는 한권을 정해서 일일히 모르는 단어를 .. 2018. 6. 24. (좋아하는 화가) 정해숙 신작 모음 투영(천상의 노래 ) IV, 60.6 x 72.7 cm, Oil on Canvas, 2018 아내(정해숙)가 최근에 새로운 그림을 시도하고 있어 몇 점 내 블로그에 올린다. 사실 아내는 전업화가로서 수많은 그림 그리고 전시회 경력이 있지만 내 블로그는 내 이야기만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다보니 그동안 아내의 그림에 관한 .. 2018. 6. 22. (유화) 용평 리조트 다시 그리기 용평 리조트에서, 31 x 41 cm, Oil on Arche Oil Paper, 2018 일전에 다녀왔던 용평리조트에서 그린 그림 사진을 보면서 영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그려본다. 당시 그림을 완성하고 약간 어두운 실내에서 사진을 찍어 그 사진을 수정했더니 원래의 그림과 많이 느낌이 달라 다시 사진을 찍고 싶으나 .. 2018. 6. 22.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87 다음